내가 그렇게.. 불쌍해보여? 위태로워보여?
본문하고 상관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를 사진. 그냥 뒤적거리니까 나오네.. 왜 길 가다보면 교회에서, 혹은 관련 동아리 등에서 나와 전도하는 분들 계시잖아. 이 분들은 나름 자기 믿음 가지고 자기네들의 신념대로 그런 전도활동을 하는거니까, 그것 자체를 뭐라고 할 마음은 없어. 물론 짜증은 나지만, 그네들이 뭘 하건 그러지 말라고 참견할 권리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으니까. 그러니까 가능하면, 내가 어떻게 살건 그네들도 좀 가만 놔뒀으면 좋겠다구.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내게 그런 말씀 전하러 다가오는 분들이 꽤 많았다는거야. 길거리에 지나가는 수 많은 사람들을 놔두고 굳이 꼭 내게. 만만해보이는건지, 이런 저런 말을 해도 언짢은 말 안 할 것 같은 인상이어서 그런건지(난 절대 그렇게 생긴 인상은 아니..
일기장
2007. 1. 2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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