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뭔가 좀 잉여로운 짓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관계로, 글이 매끄럽지 못한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거지같은 말리부 오디오, 그 중에서도 제일 비싼 순정 내비게이션 패키지는 USB로 아이팟 연동도 안 되고, 2013년형까지는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도 안 되기 때문에.. 아이폰을 쓰는 저로서는 별도로 블루투스 리시버를 설치하던가, 스테레오 케이블을 이용해서 아날로그로 연결해서 노래를 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블루투스 리시버를 사용했더니, 말리부의 블루투스 핸즈프리에서 이상한 잡음이 생겨서 결국 이것도 포기. 결국 스테레오 케이블 외에는 답이 없는 상황. 헌데, 시거잭에 꽂아 쓰는 USB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하면서 노래를 들으려고 하면 오디오에서 노이즈가 올라옵니다. ..
올뉴마티즈는 앞문은 오프닝 웨더스트립이 이중으로 돼 있는데 마티즈1, 2는 도어 웨더스트립만 차체에 밀착될 뿐, 차체의 오프닝 웨더스트립은 철판을 가려주는 몰딩 수준밖에 되질 않죠. 올뉴 뒷문도 마찬가지구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문틈으로 슬슬슬 기어들어오는 찬바람 막아보자고 순정품이 아닌 사제(마꾸표) 웨더스트립 사다가 갈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도어 웨더스트립은 차체에 밀착되고 교체한 사제 오프닝 웨더스트립은 차체에서 도어쪽으로 밀착해서 이중 차폐 효과를 얻게 됩니다. 이건 교환 전 사진이구요(차체와 문 사이에 빈 공간이 있습니다. -ㅅ-) 요게 교환 후. 어두워서 잘 안 보일지 모르겠지만 차체와 문 사이에 두툼한 고무 튜브가 끼어있습니다. 교환하는 건 별로 어려울 건 없네요. 필요..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