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 더워..
덥다구. 단순히 더위에 지쳐서 엎어져 자는 것만 해도 열 시간은 넘게 자는 듯 싶네.. 좋겠어들, 더위 덜 타는 체질이라 "겨울보단 여름이 그나마 더 낫지"라고 말하는 자네들 말이야. 글쎄, 두고 보라니까? 겨울만 돼 봐 그냥 보란듯 얇은 옷 입고 양 허리에 손 얹고 폴짝폴짝 낄낄거리며 뛰어다닐테니까. 그땐 옆구리에 애인 끼고 다니면 된다고? 그러시든가, 어차피 내 체질상 혼자 살아야 할 체질인 듯 싶으니. 어차피 이놈의 나라, 봄/가을이라는 계절이 없어진 지 오래 돼서 가슴에 헛바람 안들고 얼마나 좋아. 으하핫;; 맨날 놀고 먹는 생활을 즐기고 있기는 하지만, 내일은 목포대까지 가서 무슨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웍이니 뭐니 하는 그런 교육을 하루 종일 듣고 와야 하는 입장. 설명 들어봐도 뭐가 뭔지 알 수..
일기장
2006. 8. 1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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