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장 라면?
라면 뒤를 보다가 눈에 확 띄는 수치. 나트륨 하루 권장량의 92% 라고?? 사실 나트륨 함량은 다른 라면들과 크게 다를 것은 없는데, 하루 권장 섭취량이 3500mg 에서 2000mg로 낮춰서 비율이 올라간 것처럼 보인다고.. 아무튼 라면이 나트륨 덩어리인 것만은 분명한 듯. 뭐, 집에서 해 먹는 찌개류나 육개장 그런 것들도 따지고보면 소금이 엄청나게 들어간 음식들이기는 하지만... 웃기는 건 아래에 국물 포함 100g당 350mg 이라는 말은 뭐하러 써 놨을까? 물타기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건가 싶다 'ㅁ';;
요리
2011. 7. 16. 04:50
대충 볶음라면
야밤에 마땅히 먹을 것도 없고 해서 무려 라면 두 개에 양파 반개, 감자 두 개를 썰어 국물 없이 달달 볶기만 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 것. 스프를 하나 반을 넣었으니, 국물 넉넉하게 잡아 끓인 라면보단 스프를 더 많이 먹었겠군. 그나저나, 라면 두개에 부재료까지 하면 꽤 많은 양이었을텐데 그걸 한꺼번에 뱃속에 집어넣은 나는 또 뭐람. 이러다 배 나오는거 아닌가 몰라. 뭐 어때, 푸짐한 엉덩이 덕분에 맞는 바지들은 죄다 허리쪽에 여유는 있는걸. 이거 자랑이야 아니면 스스로 깎아내리는거야. ㅡ.,ㅡ;;
요리
2007. 4. 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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