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 Vegas - Jan. 12, 2006
뭐, 말이 필요 없는 유명한 도박도시. 사막 한 가운데에 이런 말도 안되는 도시가 세워졌다는 게 참 기가 막힐 노릇이다. 눈에 보이는 건 순전히 (무식하게 큰) 카지노 호텔들 뿐. 가이드분 말로는 카지노에선 술이 공짜, 시계도 없단다. 시간 신경쓰지 말고, 술 먹고 반쯤 정신 나간 상태로 (슬롯머신을) 당기라는 배려라나. 난 욕심 안 부리고 $20어치 당겨서 $21 벌고 끝냈다. 정말 재미붙이면 큰 일 나겠더라고. ^^;; 사진은 참 많이 찍었는데, 역시 저녁부터 밤 시간대에 돌아다녔던지라 건질만 한 사진은 그리 많진 않네. 그나마 AS로 버텨서 이 정도로 건진거지 뭐. 삼각대도 없이 다른 카메라로는 꿈도 못꿨을 일이다. 베네시안 호텔 외부 전경과 그 내부. 바로 위의 사진은 야외 사진이 아닌, 건물 내..
여행
2006. 6. 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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