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티즈 열선 미러를 사다가 열선만 사이드미러에 이식하는 작업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겨울이 지나가는 무렵이라 시들한 것 같은데.. 장마 시작 전이라던지 늦가을 무렵에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네요. 아무튼. 일전에 저도 겨울을 대비해서 열선을 이식한 적이 있습니다. 이후 겨울을 나면서 서리도 내리고 눈도 오고 했을 때 참 유용하게 사용해 왔지요. 그런데 서리가 내려 본격적으로 동작시켰던 첫 날, 운전석 사이드미러에서 연기가 나면서 아래 사진처럼 거울 일부분이 구멍(?)나는 일이 발생해 버렸습니다. 귀찮음에 한 두어달 이대로 다니다가 요전번에 웨더스트립 주문하면서 운전석 미러도 하나 같이 주문을 했네요. 이번에 구입한 건 분명 마티즈 1, 2용 미러인데, 열선 단자를 위한 구멍이..
먼저 사이드미러 시그널 LED. Turn Signal PCB SST2 (2개 1조) = 2,500 원 SMD 3528 Yellow LED 28개 = 350 x 28 = 9,800 원 SMD 270ohm 저항 4개 = 100 원 SMD 220ohm 저항 4개 = 100 원 기타 배선 잡재료, 납땜 부자재 등 기판에 저항과 LED, 배선 등등 납땜합니다. 사이드미러는 작업하기 편하게 통째로 떼어낸 뒤 거울을 한쪽부터 제껴서 미러 홀더와 함께 분리하고 미러 홀더 가장자리를 또 조금씩 젖혀서 거울을 분리해냅니다. 거울 제끼면서 깨지거나 부러지거나 할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는 쉽게 빠지니 걱정은 안 해도 되겠더군요. 미러 홀더와 거울은 양쪽 두 군데에 아교본드(?)로 접착돼 있지만 그냥 잡아당기면 뜯어지고 남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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