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 Jan. 21/27, 2006
혼자 돌아다니길 좋아하는 나. 그냥 이 사람 저 사람 신경 안 쓰고 내가 가고 싶은 곳에서 맘대로 시간을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서랄까. 수업이 없는 토요일, 한 주 수업을 마친 금요일 오후에 별 일 없으면 주변을 어슬렁 거리곤 했다. 어차피 차도 없고, 걸어다녀봐야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Murray State Univ.의 풋볼 경기장의 주차장과 교내의 일부. 대학이라고 해도 딱히 경계 없이 도로들이 통과하기 때문에 정문이네 후문이네 하는 그런 개념이 없다. 좁디 좁은 땅덩어리에 옹기종기 건물들 높다랗게 짓는 건 보기 힘들고.. 엘리베이터 타고 움직일 만한 건물이라곤 최근에 지어진 기숙사 건물 그정도. 금요일 오후에 월마트 갔다가 근처 쇼핑단지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같은데.. 해 질 무렵 그림자가 저..
여행
2006. 6. 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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