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링. 힘들다 힘들어
차 깨끗하게 하는 것을 왜 "디테일링"이라고 하는 지는 내 알 바 아니지만 하여간. 이제 시원해졌으니 열심히 세차를 해도 땀이 안 나서 좋다. 세차를 열심히 하던 중 차 옆구리를 맨 손으로 만져보니 너무 거칠어서 클레이를 사다가 문질문질... 으엑;; 저렇게 새까맣게 묵은 때가 묻어나오는데.. 열댓번 정도 접어가면서 문질러주니까 거칠던 표면이 매끈매끈. 세차를 깨끗하게 하고 나서 폴리쉬 - 왁스 - 실런트 - 퀵 디테일러 순으로 작업. 후드에 반사된 형광등 가운데를 기준으로 왼쪽은 작업 후, 오른쪽은 작업 전. 폴리쉬로는 굵은 흠집이 잡히진 않지만, 비 전문가가 작업하기엔 이 정도가 안전할 듯. 차 전체를 한 번에 작업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리는 관계로 오늘은 후드, 운전석쪽 절반만 작업하고 다음에 조수석..
자동차
2011. 10. 3. 22:34
겨울은 이래서 운전하기 싫음
일요일 오전만 해도 인천에 눈 올 기미가 통 보이질 않아 점심 먹고 세차나 할까 했더니 웬걸.. 12시쯤부터 내리기 시작하더니 오후 2시쯤 되니 온통 하얗다. 인천에 눈 안 온다고 누가 그랬지? 하여간 부랴부랴 서둘러서 나왔지만 인천에서 고속도로 나오는 데에만 한 시간여 걸린 것 같고.. 대전까지는 대략 5시간 쯤 걸렸던 것 같다. 차 상태는 저꼴이고. 세차를 하려고 해도 이렇게 추워선 물 뿌리면 바로 얼어버릴 기세니.. 당분간은 주차장에서 꼼짝도 못할 듯.
자동차/마티즈
2009. 12. 28. 14:3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