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동호회 카페에서 LED BAR 싸게 공동구매하길래 룸램프, 맵램프, 트렁크램프 만들어서 쓰려고 쪼잔하게 한 줄 샀습니다. 전용 PCB 떠서 LED 박은 실내등 그런거 더럽게 비싸자나요. 다 만들어진거 사다가 끼우기만 하는 그런거 DIY 아니자나요. 실내등 켜놨다가 방전되는 꼴을 당해봐서.. LED로 바꾸면 하룻밤 정도는 무사히 버티겠죠, 아마도. 희망사항... 보통은 LED BAR 들이 LED 3개 직렬 + 저항 하나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LED 하나마다 저항 하나씩 달아서 하나씩 잘라 쓸 수 있는 놈을 팔길래 맵램프 용으로도 쓸 수 있겠다 싶어서 이걸로 했죠. 3:1 방식보다는 전기를 더 많이 먹을라나 어쩔라나.. 모르겠습니다. 전기쪽으론 맹이라서. LED BAR 잘라서 룸램프 만들..
학교 실습실에 몇 가지 전자부품들이 굴러다녀서 컨덴서 몇 개 집어왔습니다. LED로 실내등 꾸민 분들 꽤 되실텐데 적당한 용량의 콘덴서만 연결해주면 간단히 잔광 효과(천천히 꺼지는)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실내등 모습인데.. 하이플럭스 3칩 14개, 5mm 고휘도 16개(20개 달려있는데 4개씩 직렬로 묶어놔서 하나 나가서 4개가 한꺼번에 안들어옴) 이렇게 묶여있네요. 실내등 치곤 양이 좀 많죠 ^^;; 줏어온 콘덴서입니다. 내압 16V에 2200uF짜리. 개당 100원이나 200원 정도 하려나요? 처음부터 끝까지 병렬로 연결하면 되는거라 같은 극성끼리 이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콘덴서에 표기된 전압은 콘덴서가 견딜 수 있는 전압이므로 16V가 아니라 50V 등등 높은 것을 써도 상관은 없..
그냥 3칩짜리 흰색 하이플럭스 LED 40개가 거저 들어와서 충동적으로 작업했습니다. 꼼꼼하게 준비를 안 해서(그리고 돌아서면 3초 뒤에 잊어먹는 조두..라서) 기판 모양도 반대로 하고 극성도 반대로 교차시켜서 쇼트 여러번 내고.. 허허허.. -_-;; 먼저 할 일은 실내등 반투명 커버 떼다가 기판에 대고 대충 모양을 잡아서 잘라봅니다. 자르는거야 니퍼를 쓰든 드릴을 쓰든 하기 나름이겠구요. 저는 실내등 모양을 반대로 생각해버려서 기판 모양이 저따위입니다만.. 실내등 커넥터때문에 잘라내야 할 위치가 사실은 전혀 반대..였습니다. 뭐 암튼간에 LED 28개가 박혔네요. 모양을 제대로 맞췄다면 28개가 아니라 30개(커넥터 때문에 잘라내는 부분이랑 평행으로 자를 때) 혹은 38개.. 아니면 가지고 있던 40..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