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스/젠트라용 도어 오프닝 웨더스트립 작업 때 완료하지 못했던 도어 하단 웨더스트립 설치한 모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용된 부품은 매그너스/토스카용 도어 하단 웨더스트립(웨더스트립 도어 FR(RR) LH/RH)으로, 좌/우 구분은 없되 앞/뒤 구분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잘 보이실 지 모르겠네요. 도어트림 하단 약 1cm 정도 드러난 철판 부분에 웨더스트립을 추가한 모습입니다. 5mm 드릴로 핀 위치 맞춰 드릴링 하고 페인트 바른 뒤에 웨더스트립을 끼워주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혹시나 문이 안 닫히지는 않을지 걱정돼서 핀을 제거한 뒤에 문 사이에 끼우고 문을 여닫아 봤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더군요. 그렇게 확인한 후 위치를 잡고 설치했습니다. 뒷문의 경우 차체와 문 사이에 공간이 많지 않아 드릴링이 까..
마티즈 1, 2의 밋밋한 도어 오프닝 웨더스트립은 철판 절단면을 감싸주는 역할만 하고, 도어와의 차폐 기능은 하나도 없어 풍절음 개선을 위해 다른 제품으로 교체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흔히들 마티즈 땡댕땡 이라는 사이트에서 개당 8천원에 판매중인 것으로 교체를 하기도 하고, 언제부턴가 레간자용을 사다가 교환하는 경우도 있고 그러더군요. 저도 마티즈 땡땡땡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업체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두툼~~하지요. 두툼하고 탄력이 좋은 만큼 단점도 있습니다. 도어 윗부분이 들떠 년식이 오래된 차종의 경우 도어 웨더스트립과 차체간 밀착성이 떨어져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문을 닫기 힘들다는 점도 있습니다(사용 기간이 지남에 따..
올뉴마티즈는 앞문은 오프닝 웨더스트립이 이중으로 돼 있는데 마티즈1, 2는 도어 웨더스트립만 차체에 밀착될 뿐, 차체의 오프닝 웨더스트립은 철판을 가려주는 몰딩 수준밖에 되질 않죠. 올뉴 뒷문도 마찬가지구요.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문틈으로 슬슬슬 기어들어오는 찬바람 막아보자고 순정품이 아닌 사제(마꾸표) 웨더스트립 사다가 갈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도어 웨더스트립은 차체에 밀착되고 교체한 사제 오프닝 웨더스트립은 차체에서 도어쪽으로 밀착해서 이중 차폐 효과를 얻게 됩니다. 이건 교환 전 사진이구요(차체와 문 사이에 빈 공간이 있습니다. -ㅅ-) 요게 교환 후. 어두워서 잘 안 보일지 모르겠지만 차체와 문 사이에 두툼한 고무 튜브가 끼어있습니다. 교환하는 건 별로 어려울 건 없네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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