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에 티켓몬스터에서 착한고기(체인점 명칭) 특상등심 할인쿠폰을 팔길래 낼름 샀습니다. 인천 지역에도 착한고기 체인이 여러 곳 있는데, 여기 저기 검색을 좀 해보다가 남동구 논현점이 오픈한 지 얼마 안 되고 음식이 괜찮게 나온다는 글을 보고 거기를 골랐죠. 사실 거리로 치자면 제일 먼 곳이긴 한데 식육식당 치고 나오는 밑반찬이 깔끔한 것 같아서 일부러 찾아가봤습니다. 인천의 다른 착한고기 체인에선 밑반찬 등등을 식판에 담아준다고 하더라구요 -_-; 토요일 저녁에 갈까 했지만 사람도 많을 것 같고, 저나 여자친구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일요일 점심에 갔어요. 새로 오픈한 가게답게 깔끔합니다. 상가건물 완공된 지 얼마 안 돼서 주차장 같은게 완전히 정비된 것 같지는 않아요. 바로 옆에 결혼식장도 있어서 ..
사진은 3월 말께 핸드폰으로 찍어둔 것이네요. 신포 시장에 닭강정이 유명하다고 해서 토요일 오후에 아무 생각 없이 띵가띵가 갔다가 몇 겹으로 구불구불 줄 서 있는 걸 보고 무진장 놀랐습니다. 그러고 1만3천원어치에 박스 크기 두 배 정도는 수북하게 쌓아주는 그 양에 또 한번 놀랐구요. =_=;; 뭐랄까 세련되지는 않았는데.. 푸근하면서 화끈화끈하면서 손이 멈추지 않는 그 맛에 또 한번 더 놀랐습니다 ;; 양념 묻히기 전에 막 튀겨 나온 녀석도 참 꼬들꼬들하니 맛있어보였는데..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이렇게는 안 파는게 쪼매 아쉽더군요. 얘기 들어보니 한가할 때 가면 그렇게도 해 주신다는데, 사진처럼 정신없이 바쁠 때에는 그리 못해준답니다. 이해는 가죠 ^^;; 사진을 찍었던 봄에도 닭 튀기고 양념 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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