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다이어트를 꿈꾸는가?
뭐.. 홈베이킹하고는 쪼매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닭 가슴살 튀김. 비록 튀겼다고 해도 튀김옷에 스며든 식용유보단 닭 다리나 날개, 껍질에 든 기름기가 더 많을걸? 가슴살은 팍팍해서 맛이 없다고? 쫄깃한 맛이 덜하단 말은 이해하겠어도 퍽퍽하단 말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 아.. 오늘 왜 이리 말이 안풀리냐.. -_-; 닭 가슴살. 마트 가면 팔잖우. 세 조각 들었는데 한 2,100원 했나? 닭 통짜 한마리가 3,500원인 걸 생각하면 쫌 비싼 것 같기도 하고.. 뼈랑 이것저것 버리는 것 따지면 안 비싼 것 같기도 하고.. 여튼. 먹기 편한 크기로 뎅겅뎅겅 썰고 우유 조금 붓고 후추, 소금으로 간하셔요. 닭냄새 없애는 데는 우유가 좋다네요. 무려 황금빛 치킨 튀김가루. 1,050원. 지퍼백이라 보관도..
요리
2006. 4. 2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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