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co : Ghost Town - Jan. 12, 2006
이 날의 일정은 캘리포니아주에서 네바다주로 넘어가, 베이커스필드에서 정차, 칼리코 은광촌 찍고 라스베가스로 가는 순서. 유전지대라서 기름 값이 싸단다. 그래서 버스에 기름도 넣을 겸 휴식 겸 멈춤. 뭐, 우리 나라에 비하면 기름 값은 두 배 가량 싸니. 어지간한 차량들 - 소형버스급 정도는 - 은 죄다 가솔린 엔진이다. 디젤 엔진은 정말 무식하게 큰 버스나 트럭류 아니면 오히려 찾기 어려운 상황. 현지인과도 말이 잘 통하는 용건형님. 처음엔 그냥 놀러 미국 왔다고.. 음. 캘리포니아주 동쪽에 늘어선 시에라네바다 산맥. 여길 넘어가면 모하비사막이 펼쳐진다. 이 부근은 바람이 많이 불어 저렇게 풍력 발전기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는 걸 볼 수 있었음. 바스토우를 지나 도착한 곳은 칼리코 은광촌. 1800년대에..
여행
2006. 6. 2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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