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여섯시 반에 집을 나서서 목포, 정확히는 무안 청계?? 아무튼 목포대가 있는 곳으로 출발. ZigBee 프로그래밍 기법 교육이라고 해서 가긴 갔는데.. 교육 나온 업체에서 개발한 제품이랑 개발 플랫폼 소개하고 그거 실습해보는 자리여서 범용으로 쓰기엔 무리가 있는 그런 교육이었다랄까. 그 회사 제품 쓸 거 아니면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교육. 목포대는 처음 가 봤는데.. 다행히 직행버스가 교문 앞에서 내려주더라구. 하여간 지식즐 만세다.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승차권. 군내버스나 직행버스류에서 여전히 쓰이고 있는 모습이지만 내가 그런걸 타고 다닐 일이 없다보니.. 종합터미널에서 찍혀나오는 근사한(?) 승차권하고는 어쨌든 거리가 있잖아. 하루 종일 렌즈 끼고 있었더니 눈이 침침.. 교육 받았던 그 실..
지금까지 띵가띵가 놀다가 후다닭 만들어버린 프로그램. 29일에 발표해야 하는데, 어째 막상 프로그램 짜려고 하면 머리만 아프고 진도는 안 나가고 그래서 이내 집어던지게 되더라고. 그러기를.. 음.. 한 학기 내내? 발표일은 다가오고 해서 머리 짬매고 하룻밤만에 만들어 내 버렸다. 브이; 브이;; 10개의 지그비 모트들이 무선 통신으로 모트에 설치된 조도/온도/습도 센서의 값을 전달. PC와 시리얼포트로 연결된 0번 모트로 이 값들이 라우팅 돼서 PC의 모니터 프로그램으로 값을 확인한다. 각각의 모트에 들어갈 TinyOS 프로그램과 PC용 모니터 프로그램.. 이렇게 두 개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모트간 통신, 라우팅 부분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예제에서 긁어오고. 내가 한 건 메시지 구조 바꿔서 조도 뿐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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