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선팅을 했습니다. 열차단 되는걸 시공료까지 보니까 도무지 답이 안나와서 결국 또 DIY 입니다. 그치만 선팅으로 먹고 사는 분들도 짜증난다는 마티즈인 만큼 단순히 재단만 된 필름으로는 실패할게 뻔했거든요. 마침 앞유리 곡면에 맞춰서 성형 후 필름을 보내주는 곳을 발견해서 냉큼 구입했습니다. 가시광선 투과율 50%, 열차단 40% 세라믹 나노텍 필름입니다. 정확한 브랜드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거까지 중요하게 생각하진 않으니까요. 세라믹 고급형은 45,000원, 일반형(열차단 10%)은 20,000 원이네요. 안쪽부터 정리 들어갑니다. A필러 트림 떼어내고, 대시보드 커버 벗기고, 게이지류, 주차비표, 경보기 안테나 등등 제거합니다. 비눗물 뿌려서 한 번 닦아줬구요. 필름을 펴서 널어놓을(?) 공..
CB 용어나 사용 방법 등은 아직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지르고 봤습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다만 통장 보면서 마음만 아플 뿐이지요. 쿨럭; 일단 구입한 품목은.. 프로콤 PRO-7H CB 리그, 프로콤 WINK-PLUS 1.7M 안테나, 5M 안테나 케이블, 트렁크 브라켓 정도네요. 제 차에는 루프랙이 없는고로 트렁크에 설치했습니다. 지나치게 안테나가 높아지는 것도 싫고 돼지꼬리 안테나는 요란스러워 보여서 또 싫고.. 그래서 적당히(라고는 해도 싼 녀석도 아닌....) WINK-PLUS 1.7M를 선택한거죠. 처음에는 조수석쪽에 안테나를 달고 있었는데, 라세티 타고 다니는 후배 하는 말이.. 조수석쪽에는 가로등에 걸릴 확률 높아서 운전석쪽으로 필히 달아라, CB는 철거할 때 고려하지 말고 아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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