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에 티켓몬스터에서 착한고기(체인점 명칭) 특상등심 할인쿠폰을 팔길래 낼름 샀습니다. 인천 지역에도 착한고기 체인이 여러 곳 있는데, 여기 저기 검색을 좀 해보다가 남동구 논현점이 오픈한 지 얼마 안 되고 음식이 괜찮게 나온다는 글을 보고 거기를 골랐죠. 사실 거리로 치자면 제일 먼 곳이긴 한데 식육식당 치고 나오는 밑반찬이 깔끔한 것 같아서 일부러 찾아가봤습니다. 인천의 다른 착한고기 체인에선 밑반찬 등등을 식판에 담아준다고 하더라구요 -_-; 토요일 저녁에 갈까 했지만 사람도 많을 것 같고, 저나 여자친구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일요일 점심에 갔어요. 새로 오픈한 가게답게 깔끔합니다. 상가건물 완공된 지 얼마 안 돼서 주차장 같은게 완전히 정비된 것 같지는 않아요. 바로 옆에 결혼식장도 있어서 ..
예판 구매한 아이폰이 도착하기도 전에 미리부터 준비해 놓았던 보호필름..이었지만 역시 두어달 지나니까 변색되고 가장자리가 들뜨고 하는 문제가 생겨서 결국 적당한 케이스류로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앞뒤로 덮어주는 덮개 타입 가죽 케이스는 불편해서 싫고, 실리콘 케이스류도 싫고, 결국 남은 건 폴리카보네이트류 뿐. 그렇다고 해서 인케이스 슬라이더같은 몇 만원 씩이나 하는 걸 입혀가면서 아이폰을 "모시고" 살고 싶지도 않고. 여튼, 쓰던 필름 반납하고 보상판매 형식으로 구하려 하다보니 SGP 제품군으로 한정하니까 울트라씬 케이스밖에 없더라. 하이글로시 제품군이나 아예 투명한 녀석은 흠집이 너무 눈에 띌 것 같고, 미끄러워서 손에 쥐는 감촉도 별로일 것 같아서 생각한게 래더그립. 이건 두꺼운데다 마감이 별로란 소..
사진은 3월 말께 핸드폰으로 찍어둔 것이네요. 신포 시장에 닭강정이 유명하다고 해서 토요일 오후에 아무 생각 없이 띵가띵가 갔다가 몇 겹으로 구불구불 줄 서 있는 걸 보고 무진장 놀랐습니다. 그러고 1만3천원어치에 박스 크기 두 배 정도는 수북하게 쌓아주는 그 양에 또 한번 놀랐구요. =_=;; 뭐랄까 세련되지는 않았는데.. 푸근하면서 화끈화끈하면서 손이 멈추지 않는 그 맛에 또 한번 더 놀랐습니다 ;; 양념 묻히기 전에 막 튀겨 나온 녀석도 참 꼬들꼬들하니 맛있어보였는데..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이렇게는 안 파는게 쪼매 아쉽더군요. 얘기 들어보니 한가할 때 가면 그렇게도 해 주신다는데, 사진처럼 정신없이 바쁠 때에는 그리 못해준답니다. 이해는 가죠 ^^;; 사진을 찍었던 봄에도 닭 튀기고 양념 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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