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V300, 2011/11) - 마티즈 크리에이티브(M300, 2010/06) 아직 싱글일 때, 딱 1천만원 들여서 구입한 후 재미난 장난감이 되어 줬던 마티즈(이 블로그에 여전히 관련 글들이 남아 있지요). 결혼 이후 큰 차가 필요해 말리부를 구입하면서 처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처분하지 말고 그냥 계속 가지고 있을걸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아요. 더 넥스트 스파크(M400/M2JC, 2017/07) - 말리부(V300, 2011/11) 그리고 5년이 훌쩍 지나 새로 들인 더 넥스트 스파크. 카다로그 가격은 1663만원이 되어서 2010년에 샀던 것에 비해 1.6배가 되어버렸고, 보험가액으로만 치자면 옆의 (늙은)말리부보다도 비싼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막상 여기저기 훑어보면 전작에 ..
2017년 7월 프로모션 기준, 구입한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굳이 할부를 선택할 필요는 없었지만, 일시불 할인은 60만원인 데 비해, 콤보할부 할인이 80만원이므로 할부계약 후 (중도상환수수료를 제하더라도) 일시상환 하는 쪽이 몇 만원 아낄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차량기본가 ECO LTZ, 건 그레이(GK2) 15,620,000 옵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 룸미러, 전자동에어컨) 510,000 마이링크(후방카메라 포함) 500,000 부대비용탁송료(지역별로 다름) 151,300 탁송보험료3,600 증지/번호판대 30,000 등록수수료30,000 한국지엠 프로모션(2017년 7월 기준)콤보할부 구매 프로그램-800,00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선정 특별할인-200,000 쉐보레 차량 보유-1..
아내 출퇴근을 위해 차 한 대를 구입해야 해서 스파크를 한 대 사기로 결정했습니다(일단 뭐가됐건 현.기.는 불매하는 입장이니). 년초에는 전기차도 고민을 했었지만, 차 물량이 달리거나 보조금 경쟁이 치열하거나 등등 사고 싶어도 못 사는 물건이라 탈락. 아파트에 사는 입장에선 충전시설 마련하는게 너무 골치아픈 일이기도 하고요(입주자대표회장이 말이 통하는 사람이었다면 조금은 고민을 더 해 봤을테지만?.. 생략). 운전이 서툰 아내를 위해 필요한 건 역시 운전자 보조 시스템들. 물론 아내가 말리부를 운전하면서 어디 긁은 곳은 없긴 하지만, 나도 그렇고 아내 본인도 그렇고 안전사양에 대해선 아낌없이 투자해야 한다는 인식은 같다보니, 적어도 사각지대 경고는 무조건 넣는 쪽으로 결정했네요. * 필수 사양: 사각지대..
부엌칼 이빨이 너무 많이 나가서 칼을 새로 사야하나 어쩌나 고민하다가 알리(AliExpress)에서 파는 칼갈이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뽐뿌에서 보고(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pomppu4&no=60091) 덩달아 하나 구입해 봤습니다. 기존에 쓰던 칼갈이와 칼날 상태. 부엌칼날이 아니라 톱날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부엌칼 하나로 몇 년을 혹사시켰으니 상태가 엉망인 건 당연한거지만, 칼갈이라고 하나 가지고 있던 것도 칼날을 갈아준다기보단 칼날을 잡아 뜯는 물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알리에서 $22.58 에 구입한 칼갈이 세트. EMS로 주문한 지 4일만에 도착. 사용하는 데 약간의 연습도 필요하고, 각도 조절 눈금이 있기는 하지만 높이조절 플라스틱을 눈금 ..
아파트에서 창문 바깥쪽을 닦는 일은 어렵고 힘듭니다. 힘들고 귀찮고 위험하기도 하고. 창문 바깥쪽을 청소하기 위한 여러 도구들이 시중에 나와 있기는 하지만 썩 쓸모가 있어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쓸모에 비해 가격대도 높은 편이고요. 처음엔 자석으로 창문 양면에 부착해 닦아내는 것을 사 볼까 생각해봤지만, 요즘처럼 이중유리 두껍게 나오는 상황에선 웬만큼 강한 자석을 쓰지 않으면 붙지도 않고 떨어져버리거나/ 안 떨어질 정도로 강력한 자석이라면 둘이 붙어버렸을 때 떼는게 힘들던지, 사이에 손가락 끼면 다치던지.. 그럴 테지요. 그와중에 창문 청소 로봇이라는게 있다는걸 알게 돼서 국내 웹을 뒤져봤지만, 나오는건 별로 없더군요. 쓰는 사람도 거의 없는 듯.(Update: 이 제품을 구입했던 2017년 3월초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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