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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홈베이킹하고는 쪼매 거리가 있기는 하지만. 닭 가슴살 튀김. 비록 튀겼다고 해도 튀김옷에 스며든 식용유보단 닭 다리나 날개, 껍질에 든 기름기가 더 많을걸? 가슴살은 팍팍해서 맛이 없다고? 쫄깃한 맛이 덜하단 말은 이해하겠어도 퍽퍽하단 말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 아.. 오늘 왜 이리 말이 안풀리냐.. -_-;
무려 황금빛 치킨 튀김가루. 1,050원. 지퍼백이라 보관도 편하다. 사실 요것 보고 가슴살도 사온 건데.. -ㅁ-;;
우유를 부어놔서 따로 반죽하고 말고 할 것 없이 가루 막 붓고 휘적휘적.
튀겨 주시고..
쬐~끔 짰지만(밑간 하면서 소금을 좀 많이 넣었나? 소금 안 넣어도 될 것도..) 바삭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파는 치킨에선 맛볼 수 없던 맛이긴 한데 뭐라고 말을 해야 할꼬. 하여간 밉지 않은 맛(??) -ㅁ-;
사 먹는 치킨 가슴살은 퍽퍽한데, 집에서 갓 튀긴 건 그런 느낌은 없네. 파는 건 고기에서 물기를 쪽~ 빼서 튀기는지 쵹쵹~한 맛이 없더라고. 아마 바삭한 식감 조금이라도 오래 가게 하려고 그렇게 하는 건지도. 여튼 바로 튀겨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가슴살이라 쫄깃한 맛은 덜해도) 촉촉.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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