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말리부 가솔린 2.0 A/T - 2014년 지출 결산입니다. 2014년 한 해 동안 제 차가 쳐묵쳐묵 해 드신 총 비용은 6,926,558원입니다. (집계가 안 된 자잘한 현금지출 그런 것까지 감안하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7백은 깨졌다는 소리) 운행거리: 약 23,833 km / 주유량: 2,126 리터 = 평균연비: 약 11.21 km/L (세부 주유내역은 보면 머리만 아프니까 패스패스) 정비비: 524,565원 ==> 2판(뒷문, 뒷펜더) 판금도색 40만원, 엔진오일 교환 2회 자동차세: 432,450원 (1년 선납) 자동차 보험: 637,150원 (삼성 애니카다이렉트, 자차포함, 대물 할증 50 기준) 기타비용 ==> 이런저런 관리용품, 엔진오일, 소모성 부품 등의 구입 혹시라도 말리부 구입을 고려..
에... 뭔가 좀 잉여로운 짓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관계로, 글이 매끄럽지 못한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거지같은 말리부 오디오, 그 중에서도 제일 비싼 순정 내비게이션 패키지는 USB로 아이팟 연동도 안 되고, 2013년형까지는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도 안 되기 때문에.. 아이폰을 쓰는 저로서는 별도로 블루투스 리시버를 설치하던가, 스테레오 케이블을 이용해서 아날로그로 연결해서 노래를 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블루투스 리시버를 사용했더니, 말리부의 블루투스 핸즈프리에서 이상한 잡음이 생겨서 결국 이것도 포기. 결국 스테레오 케이블 외에는 답이 없는 상황. 헌데, 시거잭에 꽂아 쓰는 USB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하면서 노래를 들으려고 하면 오디오에서 노이즈가 올라옵니다. ..
OBD-II to WIFI 인터페이스와 iPhone App. : DashCommand 를 이용해 로그를 저장하고,이런저런 엑셀 조작을 통해 이런저런 상황별 연비를 뽑아 분석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그래프 설명 (그림 1. 평균 연비: 14.29 km/l) 그래프가 참 보기에 더럽게 그려졌네요. 어쩌겠습니까. 적당히 넘어갑시다. A. RPM x100 : 엔진 RPM을 100으로 나눈 것(예: 그래프의 20 = 2,000RPM)B. TP % : 엔진 스로틀 개도량C. APP_D % : 액셀 페달 위치(주: 액셀을 밟지 않았을 때 19.6%)D. VSS_C km/h : 차량 속력. 원래 차속센서값은 이보다 낮은데, 계기판에 표시되는 속력으로 보정한 값.E. ECO km/l : 연비F. 평균 연비 ..
장거리 운행이 잦고, 몸에 열이 많아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등이나 허벅지에 땀이 나는 편이라 통풍시트 작업을 했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모터가 달려 있는 시트커버 등등을 사용해오곤 했는데, 딱딱하고 요철이 많아서 오래 앉아 있기도 불편하고 내구성도 영 꽝인 제품들이 대부분이라, 이번에는 통풍 시트 설치 전문 업체를 이용했습니다. 송풍 방식이나 가격 등등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하다가 고른 건 드림카 C1 이라는 제품. 바람을 고르게 분배하기 위한 매트가 시트 폼 아래에 설치되기 때문에 개조하기 전/후 앉았을 때 느낌이 거의 차이가 없는게 특징입니다. 요즘 순정형 통풍 시트니 뭐니 많이들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말리부에는 애초에 순정 파트로 통풍 시트가 들어가지 않고, 블로워 하나에다 덕트 연결해서 시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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