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토익시험 보러 갔다가 자리에 적혀 있던 글귀. 결국은 먹지 말자는 결론을 내는 데 이상한 논리(?)로 접근하고 있다. 먹지 말자고 다짐하는 건 좋은데, 일단 머리부터 좀 채우자. 지난 금요일, 미쿡 켄터키주 머레이주립대학교 교환학생 1기, 동계 연수생(내가 여기에 포함) 몇 명이 모여 2년간 지도교수로 수고하시고 돌아오신 이동근 교수님과 저녁식사를 했다. 먼 이국 땅에서 정말 가족처럼 잘 보살펴 주셨고 고마웠던 분들인데 막상 이렇게 뵈니 그동안 연락드리지 않은 게 참 죄송스러웠다. 이 자리에 참석할 수 있었던 건 토익 시험장에서 우연히 1기 학생 중 한 명인 건승형님을 만나 소식을 들었던 덕분. 2차까지 오래오래 자리 함께 하고 싶었지만 실습실 문단속도 해야 하고 운전도 해야 하는 관계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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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전송량 500MB. 분명 예전엔 이것도 남아돌았는데 어째 요즘들어 전송량 초과돼서 나 조차도 내 블로그에 접근을 못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단 말이지. 방문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도 아닌데 참 이상할 노릇이란 말야. 누군가 이미지를 긁어가는건가? 오늘은 정오 무렵(12시간)만에 500MB를 다 써 버려서 홧김에 일일 1GB짜리 상품으로 변경해 버렸다. 기존 500MB짜리 사용기간이 10개월 남아있었는데, 그걸 5개월로 환산하고 새로 1년 추가로 더 넣는걸루 해서 17개월 연장. 덕분에 2만원(+은행 수수료 500원)이 손을 흔들며 멀어져 가는구나... 1GB로 돌려도 전송량이 부족하다면.. 그땐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 안 되게 하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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