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인치 x 7J 오프셋 +37 휠에 205/45R16 타이어를 끼우고 있어서 차고를 내리면 휠하우스 북북 긁어댈까봐 휠/타이어부터 바꾸고 일체형으로 가려고 했는데.. 마땅한 매물이 통 없어서 그냥 일체형 서스펜션부터 올렸습니다. 이건 저번 주초에 오일 교환하면서 차 들어올렸을 때 찍은 것. 그냥 하체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아무래도 스파크를 많이 뜯어본 데에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디스펙에다가 서스 발주 부탁하고 토요일에 갔다왔네요. 작업 비용은 얼라인먼트 빼고 87만원. 중고를 기다렸다가 달아볼까도 생각했지만 막상 작업비용 들어가는 걸 생각하면 신품을 끼우는거랑 아주 많이 빠지는게 아니라서 신품으로 결정. 순정 스트럿을 제거하고 HSD-DT에 마운트 부분을 이식 후 장착합니다.타..
워낙 경우의 수가 많아서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만, 사실 도어 언락만을 위해 버튼을 달려고 맘만 먹으면 푸쉬타입 토글 스위치 하나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뭐, 물론 이런 언락 버튼이 필요한 차량은 시속 40km/h 에서 자동 잠김 되는 LS 트림(구 Jazz 고급) 이상의 차량이겠죠. 또,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속도 감응 자동 도어 록이 되는 차량이어야 운전석에도 도어 록 액추에이터가 달려 나오니까 스위치를 이용한 언록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자꾸 락 이랑 록 이랑 왔다갔다 하는데 그런건 무시하시고요.. 아, 한가지. 저는 "힌트"를 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알아먹는 분들은 하나하나 알려드리지 않아도 알아서 잘 하실거고,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
주의: 잘못된 방법으로 분해/조립하면 차량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감당이 가능한 분들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파크는 짧은 차체에서 실내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엔진룸 앞쪽에 저속 충돌 시 차체 손상을 줄이기 위한 크래쉬박스를 마련하느라 상대적으로 엔진룸이 비좁은 편입니다. 거기에다가 DOHC 엔진을 얹으면서 저속 토크를 살리기 위해 인테이크 매니폴드는 길게 뽑아야 하다보니 결국 인테이크 매니폴드가 엔진 위쪽을 전부 덮어버리는 정비하기엔 영 더러운 엔진이 되어 버렸네요. 엔진 헤드쪽 빼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구형 마티즈들에 비해 정비성이 훨씬 좋긴 합니다만.. 운행 직후 엔진이 뜨거운 상태라면 작업간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충분히 식을 때까지 대기합니다. 일단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에어클리너..
스파크 동호회 카페에서 LED BAR 싸게 공동구매하길래 룸램프, 맵램프, 트렁크램프 만들어서 쓰려고 쪼잔하게 한 줄 샀습니다. 전용 PCB 떠서 LED 박은 실내등 그런거 더럽게 비싸자나요. 다 만들어진거 사다가 끼우기만 하는 그런거 DIY 아니자나요. 실내등 켜놨다가 방전되는 꼴을 당해봐서.. LED로 바꾸면 하룻밤 정도는 무사히 버티겠죠, 아마도. 희망사항... 보통은 LED BAR 들이 LED 3개 직렬 + 저항 하나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특이하게도 LED 하나마다 저항 하나씩 달아서 하나씩 잘라 쓸 수 있는 놈을 팔길래 맵램프 용으로도 쓸 수 있겠다 싶어서 이걸로 했죠. 3:1 방식보다는 전기를 더 많이 먹을라나 어쩔라나.. 모르겠습니다. 전기쪽으론 맹이라서. LED BAR 잘라서 룸램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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