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티즈는 보조제동등을 그냥 사다가 배선만 이어주면 간단하지만, 마티즈 1, 2는 보조제동등 설치가 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브라켓도 필요하고 배선 백도어 아랫쪽까지 배선 끌어오는 것도 좀 귀찮구요. 뭣보다 별로 이쁘지도 않죠. 가격 차이도 별로 안납니다. -ㅅ- 뉴마티즈 하이 마운트 스톱 램프 GM# 96590415 소비자가 - \ 12,980 / 할인가 - \11,200 고정을 위해 백도어 위쪽에 구멍을 내야 합니다. 구멍 위치는 사진에서 "X" 자로 표시한 부분이어야 합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사진에 X자 말고도 볼트 고정시킬 구멍 두 개를 더 뚫기는 해야겠지만요, 아무튼. 저 사진 그대로 구멍을 뚫으면 큰일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드릴부터 갖다 대고, 배선 및 고정까지 다 끝낸 상황에서 문..
예전에 도어와 대시보드를 검은색 인조가죽으로 씌웠었는데, 대시보드를 분리하지 못하고 차 안에서 작업을 했던 터라 깨끗하게 씌우질 못했습니다. 붙이다 붙이다 도저히 주름이 안 잡혀서 위쪽은 잘라버리고, 대시보드 커버(썬커버)로 덮어버렸죠. 대시보드 옆쪽도 지저분하고.. 이래저래 좀 맘에 안 들어서 다시 작업했습니다. 대시보드를 분리하려면 그 이전에 핸들을 뽑아야 합니다. 근데 에어백을 고정하고 있는 볼트가 저리 생겨서 제대로 공구를 갖추지 않으면 풀 수 없네요. T50 톡스렌치가 필요합니다. (사진은 분해하면서 찍은게 아니라 조립하면서 찍은건데.. 칼질하다 손을 베였습니다. ㅡ.ㅜ) 에어백을 탈거하기 전에는 만일 있을지도 모르는 에어백 전개를 막기 위해 배터리 - 극을 분리해야합니다. 또한 에어백 컨트롤러..
5일에 걸친 황금연휴를 이용하여..... 어디 놀러도 안가고 대공사를 했습니다. -_-; 제목 그대로 풀 방음(?)을 했죠. 흡음이 어떠니 차음이 어떠니 그런 얘기는 일단 접어두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방진매트를 뭐 써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싼거 써도 잘만 고르면 문제는 없습니다. 옥션 같은 데서 검색하다보면 저가형 매트는 아스팔트여서 더우면 녹아내린다고 겁을 주면서 우리 제품은 겨울에도 히팅건이나 토치 없이도 잘만 붙는다.. 이런 얘기들 하는데..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겨울에는 그냥 딴딴하게 굳어서 휘어지지도 않고 붙지도 않아서 토치로 지지고 볶고 해야 겨우 붙일 수 있는 그런 놈들이 한여름이 돼도 녹아서 떨어질 일 없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아스팔트여도 별로 상관이 없습..
차가 공회전 시 불규칙한 진동과 머플러에서 토하는 듯한 폭발, 배기구 카본 과다 등등 이상 증세가 발견되어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 차, 인젝터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아 인젝터를 교환했습니다. 인젝터 교환도 그렇고 연료필터 교환도 그렇고, 작업 이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은 연료압을 해제하는 일입니다. 시동을 건 상태에서 연료펌프의 배선을 뽑으면 몇 초 있다가 시동이 꺼집니다. 그 상태에서 다시 키를 돌려 크랭킹을 좀 해주면 연료압 해제가 완료됩니다. 구입한 인젝터와 연료 레일. 마티즈 인젝터 GM# 96620255 소비자가 - \ 24,970 / 할인가 - \ 21,500 마티즈 연료레일 GM# 96351997 소비자가 - \ 8,360 / 할인가 - \ 7,200 마티즈는 3기통인지라 인젝터는 3개 소요됨..
마티즈 초기 모델에는 기본으로 D/N 룸미러가 설치돼 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턴가 고급 트림에만 D/N 룸미러가 들어가고, 나머지는 고정식 룸미러만 적용됐습니다. 야간 운전을 하다보면 뒷 차 라이트 때문에 불편한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닐텐데, D/N 룸미러를 설치하면 해결 됩니다. 뭐.. ECM 룸미러를 사다 붙이는 분들도 계시기는 합니다만.. 이래저래 귀찮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고.. 어차피 수동차 모는 마당에 오른손 한번 들어서 똑딱 하는게 뭐 대수도 아니고.. 마티즈 인사이드 미러 어세이 - 틸터블 GM# 96508078 소비자가 - \ 9,100 혹은 9,900 / 할인가 - \7,900 역시 아무 생각 없이(;;) 마티즈 틸터블 룸미러를 구입하긴 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스몰타입이 있고 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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